일상.

오늘은

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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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

퇴근 후

피부과가서

레이저제모 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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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서대 축제를

한다고 하여

호서대로 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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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

가서

가수 라인업 봤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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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다듀옴 ㅡㅡ

알았으면

진작 갔을 텐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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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

26일도 봤는데

지아코랑 프로미스나인이

온다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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ㄱㅇㄷ 하고 기다림


​

사람

너무 많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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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

백문대 다닐 때

축제랑은

틀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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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떼는

술도 못 먹게 했는데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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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 트럭도

별로 없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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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서대가

경사져서

없는 건가 싶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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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

8시 다 되어가니

​

프로미스나인이 왔음

멀어서

보이지도 않음

그래서

카메라 확대

​

확실히

티비랑 실물이랑

너무 틀림

너무 여리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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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아코도 보고 싶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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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안 먹고 가서

그냥

집 앞에

​

그 포차 거리

또 갔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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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

닭똥집과 순대야채볶음과 해물파전을 시킴

​

양 많아 보이지만

양 진짜 너무 없음

​

맛은 그냥 쏘쏘?

못 먹을만한 맛은 아님

​

근데 파전엔

파와 해물이 들어가 있나..?

​

저 셋 중엔

​

순대곱창이 젤 괜찮았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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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
저 세 가지에

맥주 하나 소주 하나 먹었는데

무슨 7만원이나옴 ㅠ

​

너무 비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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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

2차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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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갔음

​

듀뷰김치~

​

여기다

먹태도 시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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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

내

배는

빵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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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갑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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